(펌) '이명박은 노무현의 나쁜 업그레이드판' /면도날(2008.5.9) 이명박 정권 비평2009. 3. 2. 22:20
아래는 '면도날'이라는 네티즌의 블로그에서 펌한 것임. (들어가는 글) 노무현과 2MB에 대한 내 생각과 거의 똑같아서 퍼왔다. 나는 공희준님이 2MB를 '노명박'으로 명명한 것이 상당이 타당하다고 내가 쓴 글에서도 주장했고, 나도 '이명박은 노무현의 나쁜 업그레이드판' 이라고 했는데, 이 글을 쓴 김영국님의 생각도 나와 똑같다. 이 글에서 노무현이 '쓰레기차'라면 이명박은 '똥차'라고 비유를 했는데, 아주 그럴듯한 비유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먼저 번에 내가 쓴 '구관이 명관이라는 헛소리를 할 생각도 말라!' 라는 글에서 "구관인 노무현이 신관인 이명박보다 차라리 낫다(덜 못하다!)" 는 소리가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이미 나오고 있다고)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과 그 지지자들은 '구관이 명관'이란 소리를 앞으로 꺼내지도 말라고도 그랬다. 망해가는 평민들(서민들) 입장에서는 결국 '그 놈이 그 놈' 이기 때문이다. 즉, '50보 100보'인 것이다. 내 생각이 이렇다고 하더라도 노무현을 끝끝내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라고 내버려 두겠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겠다는데 난들 어떻게 하겠는가? '다 지 멋에 산다'는 얘기도 있으니까 그렇게 살도록 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앞으로 전면적으로 한미FTA가 실현이 되어서 자기 삶이 더욱 더 망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노무현이 결국 그런 인간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혹은 깨닫지 못하더라도, 노무현을 계속해서 옹호하고 지지하겠다는데 어쩔 것인가? 자기 인생은 결국 자기가 책임을 지면서 살아가는 것이니까 다들 지꼴리는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결국 노무현은 이명박의 '과거(가능태)=이무현'이요, 이명박은 노무현의 '미래(현실태)=노명박'이였던 것이다! |